네비아찌의 끄적끄적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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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덜이 짓 하다 결국 이럴 줄 알았어. by 네비아찌

일전에 투덜이^^; 라는 글에서, 저는 미처 인식하지 못했지만

주위 사람들이 보기에는 제가 상당한 투덜이라는 이야기를 했었지요.

그때는 웃어 넘길 수 있었는데,

어제는 드디어 투덜거리면 안되는 상황에서 투덜이 짓을......

마눌님 앞에서 장모님에 대해 투덜거리는 짓을 저지르고야 말았네요.

마음 착한 우리 마눌님은 겉으로는 화도 안내고 별 내색도 안했지만.....

사실 별 일도 아니었는데 제가 속이 좁고 짜증을 잘 내는 성질머리인데다

속으로만 투덜거리면 모를까 꼭 저도 모르게 입밖에 내버리는 것 같아요.

아무튼 이제 정말 저의 투덜거림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네요.

정말 꼭 이 나쁜 버릇을 고쳐야 할텐데 !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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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갑그젊 2009/11/04 15:41 # 답글

    -_-ㅋㅋ;; 아침 밥상에 밥하고 김치만 올라갈 수도 있다능 ㅋㅋㅋㅋㅋ
  • 네비아찌 2009/11/04 19:21 #

    일찍 출근하기 때문에 아침밥은 원래 안먹는다는~~~^^;
  • Triumph 2009/11/04 22:45 # 답글

    투덜거리는게 좋을 수도 있죠..
    그때그때 풀어버리니깐...

    저같은 경우는 참다가 팍 터뜨리는 성격이라
    오히려 가까운 친구 아니면, 사람대하기가 힘들어져서
    내성적인 이미지가 굳어져버렸...
    으아아아 ㅠ 나만큼 밝은사람 있으면 나와봐!/OTL
  • 네비아찌 2009/11/04 23:06 #

    격려해 주시니 감사합니다~
  • 위장효과 2009/11/05 09:44 # 답글

    이제 앞으로 20년동안 부부싸움은 네비아찌 샘의 필패입니다.

    "당신 그때 우리 엄마 욕했지!!!!!!"

    -10년째 당하는 레퍼토리 몇 개가 있습니...OTL
  • 네비아찌 2009/11/05 10:31 #

    투덜거리긴 했지만 욕은 안했습니다요? 흑흑흑.....
  • 위장효과 2009/11/05 12:00 #

    아 글쎄 그냥 군시렁댄게 욕으로 갑자기 트랜스포션한다니까요...
  • 네비아찌 2009/11/05 14:21 #

    그저 ㅠ.ㅠ
  • 유월 2009/11/05 16:29 # 답글

    위장효과님말씀에 한표ㅋ 반드시 말로 받으십니다.

    마음의 찌꺼기는 분출, 해소되는 게 맞을 거 같은데
    타인이 다치지 않는 분출이란 게 과연 있을까요.
    투덜거림.. 나의 정신건강과 타인에대한 배려사이의 줄타기 같습니다.
  • 네비아찌 2009/11/05 17:08 #

    그래서 스스로의 수양이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. 좋은 말씀 감사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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